조선시대 편지지, 시전지 조선시대에는 ‘시전지’라는 예쁜 편지지에 글을 적어 마음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. 시전지는 선비의 절개와 지조를 상징하는 사군자(매화, 난초, 국화, 대나무)나 연꽃, 새 등의 무늬를 새긴 작은 종이로 종류와 색이 다양했는데요.

받는 대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문양을 선택해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. 정교한 무늬와 색감이 지금 봐도 참 아름답네요.

당시 문인들 사이에서는 문양이 아름답게 새겨진 시전지에 편지를 쓰면, 더 품위 있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. 누군가에게 진심을 전할 때, 예쁜 종이에 정성껏 적고 싶은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.

출처 https://www.instagram.com/p/DXTPy5ACRjQ/?img_index=1...